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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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유민상, 반기문 따라잡기…턱받이 풍자

기사입력 2017.01.22 11: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턱받이를 두르고 시국 풍자에 나선다.

22일 방송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대통형'에서 유민상이 코믹한 풍자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유민상은 형형색색 도트 패턴의 깜찍한 턱받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서태훈에게 커피를 권하고 있는데, 정작 자신이 턱받이를 하고 있는 이해 못할 행동으로 배꼽을 잡게 만든다. 이에 서태훈은 주객전도된 상황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유민상의 턱받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배가 시킨다. 
 
또 유민상은 기세 등등한 얼굴로 커피 자판기 앞으로 가더니, 동전 투입구에 만 원짜리 지폐 두 장을 한꺼번에 구겨 넣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정작 유민상은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일관한다. 

이외에도 '대통형'에서는 턱받이 풍자뿐만 아니라 소녀상 철거, 위안부 합의에 관한 초강력 훈수로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개그콘서트'는 22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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