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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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비하인드컷, 최고의 시너지

기사입력 2017.01.06 07:51 / 기사수정 2017.01.06 08: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F휴먼블록버스터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에서 열연을 펼친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최고의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매력적인 두 남녀 오로라(제니퍼 로렌스 분)와 짐(크리스 프랫)이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SF휴먼블록버스터.

공개된 '패신저스'가 현장 스틸에는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 모튼 틸덤 감독이 진지하게 토론 중인 이 현장에서 할리우드 최고 감독과 배우의 호흡을 엿볼 수 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니퍼 로렌스와 '쥬라기 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 크리스 프랫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몰입 중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어느 누구와 비교하더라도 크리스 프랫만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없다. 정말 내 인생에서 만나본 어떤 사람보다 제일 일을 열심히 한다"며 그를 칭찬했다.

크리스 프랫은 "제니퍼 로렌스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클릭 한번만 하면 배우모드로 전환되는 사람 같은 느낌이다. 이를테면 오페라 가수 같다. 입을 여는 순간 세상에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있을 수 있지 싶은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그런 스타일의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두 배우는 모두 평생 갈 친구를 만난 것 같다며 '패신저스'를 통해 얻은 인연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모튼 틸덤 감독도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연기 호흡은 대본이 필요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패신저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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