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1.02 16:56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BS 주중 드라마들이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임원희와 이희준이 주인공들의 로맨스가 더욱 빛나게 하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먼저 임원희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임원희는 극중 돌담병원의 행정실장인 장기태역을 연기하고 있다. 기태의 경우 간호부장 오명심(진경 분)과 결혼했다가 이혼한 인물로 설정되었는데, 김사부를 비롯한 의사들이 환자를 돌보기에 바쁘다면 기태는 잠시 웃음과 쉬는 타이밍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는 거대병원으로 돌아가려는 의사 강동주(유연석)를 향해 특유의 협상력을 발휘, 돌담병원에 다시 머무르게 하는 데 일조했는 가 하면, 지난 14회 방송분에서는 '메르스'가 의심되었던 병원이 음성판정나자 거듭 만세를 부르며 속앓이 했던 병원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대변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15회 방송분에서는 기태가 동주와 서정(서현진)이 로맨스를 이뤄가고 있는 걸 제일 먼저 눈치챘음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둘은 일부러 서로를 향해 언성을 높이며 연극을 하고, 기태는 굴하지 않고 두 사람을 '돌담병원 1호 사내커플'이라고 이름지었다. 이처럼 기태의 날카로운 눈치가 계속되자 16회 방송분에서 결국 동주와 서정은 병원사람들을 향해 폭탄선언을 할 예정이다.
그런가하면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이희준이 있다. 이희준은 극중 사기꾼 트리오의 맏형 조남두 역을 연기중이다. 남두는 카이스트 출신인 준재(이민호)를 사기계에 이끈 인물. '개남두'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태오(신원호)까지 합세해서 부조리한 상류층을 상대로 사기를 치기위해 작전을 짜고 바람잡는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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