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7
사회

독일 검찰 "특검 정유라 수사, 적극 협력할 것...소재 파악은 아직"

기사입력 2016.12.22 09:16 / 기사수정 2016.12.22 09:3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0·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0)씨의 강제 소환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독일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특검이 정유라 수사에 관련해 필요한 점이 있다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독일 검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크푸르트 검찰은 정유라 특검 수사에 전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정유라의 소재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 검찰은 최순실 씨의 독일법인 자금 세탁 혐의를 수사 중이다. 딸인 정유라 씨는 현재 독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행방은 알 수 없다.

독일 검찰 측은 한국 특검 측의 사법공조 요청이 프랑크푸르트 검찰 측에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며, 더 상세한 내용을 알릴 수 없지만 요청이 온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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