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1.24 14:41 / 기사수정 2016.11.24 14:4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명세빈이 첫사랑의 아이콘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4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KBS 2TV '다시, 첫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명세빈은 "시놉과 대본이 너무 좋아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시놉시스가 소설처럼 계속 읽을 수 있는게 드문데, 이 작품이 그랬다. 그 안에 있는 내 캐릭터도 재밌었고, 모든게 복합적으로 되어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설명했다.
또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서는 "그런 말들을 들으니 마냥 부끄럽다. 이제는 첫사랑의 아이콘에서 현실적인 당당한 여자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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