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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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 샤라포바 눌렀다...女 스포츠스타 수입 1위

기사입력 2016.06.08 16:25 / 기사수정 2016.06.08 16:40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세계랭킹 1위)가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여자 스포츠스타 자리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8일(한국시간) 최근 12개월 기준으로 여자 스포츠 스타 수입 랭킹을 발표했다. 세리나 윌리엄스는 2890만 달러(약 334억원)를 벌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리나는 상금 890만 달러, 스폰서 수입 2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여자 스포츠 스타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던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는 올해 순위에선 2위로 밀려났다. 샤라포바는 219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포브스는 샤라포바가 올 초 도핑 양성반응을 보인 것 때문에 광고 계약 등에서 손해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3위는 격투기 스타 론다 로우지(미국, 1400만 달러)가 차지했고, 4위는 드라이버 대니카 패트릭(미국, 1390만 달러)이 이름을 올렸다. 

kyong@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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