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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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워킹맘 육아대디' 캐스팅…전업주부 변신

기사입력 2016.04.05 10:01 / 기사수정 2016.04.05 10: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상이 전업주부로 변신한다.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는 "홍은희, 박건형, 한지상, 오정연, 신은정, 공정환, 양소민 등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육아책임이 엄마나 아빠 혹은 개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몫”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내 아이가 주는 기쁨 때문에 웃기도 하지만 남몰래 눈물 흘릴 수밖에 없는 워킹맘, 육아대디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을 그린 드라마이다.
 
능력 없는 대학교 시간강사이자 전업주부를 꿈꾸는 차일목을 연기할 한지상은 대학교 시간강사 나가던 것도 짤린다. 아내 예은(오정연 분)의 눈치만 보고 사는 남편이지만 점차 자신이 전업주부로 완벽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한민국 전업주부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살림을 가르치는 낙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출연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랑켄슈타인'등 뮤지컬 활동에 전념했던 한지상은 “1년 만에 다시 드라마로 대중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무대에서와는 다른 색깔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드라마의 매력에 푹 빠져 촬영에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월 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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