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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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런닝맨', 5개월 만 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6.04.04 09: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편성 변경 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수도권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편성 변경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런닝맨' 방송 클립은 4일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합계 110만 뷰를 넘겼다.
 
입사 동기인 이환진 PD, 정철민 PD, 박용우 PD 젊은 3인방이 순차적으로 메인 PD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에피소드를 기획하고 있으며,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포맷의 런닝맨 에피소드를 매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다수결의 원칙!! 위험한 만장일치 레이스’편은 정철민 PD가 처음으로 메인PD 역할을 맡아 기획한 에피소드로, 첫 기획부터 자체 시청률 최고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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