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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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박나래♥박재정, 실내야구장서 고강도 스킨십

기사입력 2016.02.26 11: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박나래와 박재정이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시작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박재정의 첫 만남 이후 본격적인 데이트가 그려진다.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실내 야구·사격장을 찾았다. 박재정은 "사격에 자신 있느냐"는 박나래의 물음에 "군대 다녀온 사람이라면 사격은 다 할 수 있다"고 말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곧바로 자세를 취해 사격 시범을 보였고 백발백중 하는 모습에 박나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격을 마친 두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야구장에 들어가 박나래만을 위한 타격 강습에 들어갔다. "고운 손 다치면 안 되니까 장갑을 껴라"고 말하는 박재정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박나래는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박재정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박나래는 "여자들에게 많이 알려준 솜씨 같다"고 의심해 박재정을 당황하게 했다.

박재정은 야구장에서도 손수 나래의 뒤에서 자세를 잡아주며 타격 연습을 했다. 강도 높은(?) 스킨십의 흔적으로 나래 옷에서 날린 털이 재정의 셔츠를 도배했다. 이에 박재정은 나래에게 "운동신경은 괜찮은데 제 옷이 안 괜찮다"고 개그를 치며 미안해하는 나래의 마음을 덜어줬다.

한편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박나래는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주고 싶은데 연락처를 모른다"며 능청스럽게 연락처를 물어봤다. 이에 박재정은 편지가 좋다며 편지로 받겠다고 말하는 철벽남으로 변신했다. 데이트하는 동안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박재정에게 빠진 나래는 다음 만남에서는 자신이 밥을 살 테니 술을 사달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6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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