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 강예원이 오민석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 부부가 미미시스터즈를 재우고 심야 포장마차 데이트를 즐긴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를 찾아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급격히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 민석은 추위에 약한 예원을 위해 담요를 가지고 오겠다며 차로 향했다. 돌아온 오민석이 들고 온 건 담요 대신 의문의 쇼핑 가방이었다.
강예원은 쇼핑 가방의 정체를 확인하고 “어머! 어머!”라고 외투를 벗어 던지며 오민석에게 와락 안겼다.
오민석의 깜짝 선물을 받고 쉽사리 감동이 가시지 않은 강예원은 “우리 진짜 우결이 끝나면 제대로 한번 얘기 좀 해보자”며 사심을 기습 오픈했다. 이에 오민석은 영화 속 포장마차 명장면을 따라하며 안주를 내미는 강예원에게 “이거 말고 네 입술~”이라고 도발했다.
6일 오후 4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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