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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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황재근, 김구라에 감사 인사 "쿨하게 넘겨"

기사입력 2016.01.29 11:22 / 기사수정 2016.01.29 11:2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옆집의 CEO들'에서 디자이너 황재근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김구라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황재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은 '마음을 채우는 따뜻한 소비'를 주제로 펼쳐졌다. 삼룡이팀 멤버인 황재근과 가수 데프콘은 김구라를 찾아갔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김구라와 인연을 맺은 황재근은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재근은 "당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는데 김구라가 쿨하게 넘겨줬다"고 밝혔다. 데프콘 역시 김구라에게 "본인 챙기기도 힘들 텐데"라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재근이 열심히 세일즈를 해 번 돈으로 구입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잠시, 김구라는 "황재근 씨가 디자이너니까 수제 선물을 줄거라 기대했는데 그냥 기성품이네?"라고 황재근을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오후 6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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