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19
스포츠

김시우, OHL클래식 3R서 1타 잃고 주춤…공동 18위

기사입력 2015.11.15 09:46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2라운드 3위로 올라서며 첫 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던  김시우(20,CJ오쇼핑)가 3라운드에선 잠시 주춤했다.

김시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에 위치한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1·6987야드)에서 열린 2015-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클래식(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4개 범하며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8위까지 순위가 곤두박질쳤다.

현재 선두와는 7타 차로 우승과는 거리가 있지만, 여전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

한편 선두에는 데릭 패스아워(미국)가 16언더파 197타 스코어를 앞세워 단독선두로 나섰다.

'코리안 브라더스'도 중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환과 노승열이 6언더파 207타 공동 40위다. 김민휘는 5언더파 208타 공동 52위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