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6 07:40 / 기사수정 2015.10.26 07: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이 오늘(26일) 베일을 벗는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동욱-정려원-이종혁-박희본을 필두로 배종옥-박준금-김정난-박원상-이승준-김리나 등이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선껌'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청률 정주행 관전포인트 NO.4를 짚어본다.
▲ 이동욱·정려원, 로코킹과 로코퀸의 만남
'풍선껌'은 로맨틱코미디 연기의 대표주자 이동욱과 정려원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로맨스 열연으로 '로코 불패 신화'를 세운 이동욱과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는 연기로 지지를 받아온 정려원이 '남사친'과 '여사친'의 미묘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 또 특유의 카리스마 연기가 돋보이는 이종혁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위해 체중 증량을 할 정도로 열의를 쏟고 있는 박희본이 합세해 '풍선껌'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간다.
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구멍 없는 연기력을 지닌 관록의 배우들이 가세해 신뢰감을 더한다. 오랜 시간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종옥부터 압도적인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박준금, 개성이 깃든 연기로 사랑받아온 김정난이 극에 무게감을 싣는 것. 이외에도 숱한 작품을 통해 맹활약을 펼쳤던 박원상, 이승준, 김리나 등이 합류해 존재감을 발휘한다.
▲ 시청자들의 잠든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워 드립니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남사친'과 '여사친'의 천진 낭만 로맨스를 펼친다. 친구와 연인 사이를 넘나들면서 느껴지는 달달하고도 묘한 설렘을 비롯해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마음을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달콤 발랄하게 선보이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선사하는 것. 여기에 정려원과 비밀 연애를 하다 헤어진 '전 남친' 이종혁과 맞선을 계기로 이동욱을 짝사랑하게 되는 박희본이 엇갈린 네 사람의 사각 로맨스를 완성하면서,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낸다.
▲ 기대되는 '감각 PD'와 '감성 작가'의 이색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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