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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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정재영 "가장 신경 쓴 부분? 노메이크업"

기사입력 2015.10.21 11:54 / 기사수정 2015.10.21 11: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재영이 연기를 하면서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기훈 감독과 배우 정재영, 박보영이 참석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정재영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으로 등장한다.

이날 정재영은 촬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에 대해 "노메이크업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직장인의 찌들은 민낯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 원작 소설은 읽지 않았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읽으면 갇힐까봐 잘 읽지 않는 편이어서 감독님께 들을 수 있는 얘기만 듣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다. 11월 2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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