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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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 오세득, 귀여운 척 셀카 이유 "부모님이 걱정"

기사입력 2015.10.08 09: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오세득 셰프가 귀여운 척하며 셀카를 찍는 이유를 털어놨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셰프끼리'에는 시칠리아 음식 먹방, 지중해에서 여유를 즐기는 셰프들의 모습과 함께 셰프 4인방의 쿡방 생중계 장면을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해안가로 이동하는 도중 정창욱, 임기학 등은 오세득의 표정에 대해 딴지를 건다. 평소 볼에 바람을 넣고 귀여운 척하며 '셀카'를 찍는 모습을 지적한 것.

이에 오세득은 "요즘 어머니께서 나에 대해 말씀하시는 게 있다"며 "(요즘 어머니의 걱정은) 내 얼굴살이 빠져 보인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어머니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장가를 안 가서 그런지 내가 조금만 늙어 보이거나 핼쑥한 모습을 보이면 부모님이 얼마나 슬퍼하시는 지 모른다"고 덧붙였다. 

오세득의 해명에도 최현석 등은 별다른 동조 없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오세득은 '나 살 빠지지 않았다'고 시위라도 하는 듯 다시 한 번 볼에 바람을 넣은 귀여운 표정을 다시금 선보여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셰프끼리'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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