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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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복수 시작한 김태희, 정웅인까지 죽일까

기사입력 2015.09.17 22:27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정웅인이 김태희가 자기를 죽일 것이라고 확신했따.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4회에서는 불안에 떠는 이과장(정웅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서실장(최병목)은 한여진(김태희)에게 김태현(주원)이 이과장을 만나고 있다고 보고하며 "이과장은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여진은 "그런 걸 나한테 왜 묻지"라며 서늘하게 말했고, 비서실장은 "알아서 하겠다"고 답했다.

그 시각 김태현은 이과장에게 "걱정 마세요. 고사장(장광)은 죽었다"며 이과장을 위협할 인물이 없다고 하자 이과장은 얼굴이 굳어지며 "아니야. 그런 인간이 자살할 리가 없어. 여진이야. 분명 여진이가 자살하게 만든 거야"라며 불안 증세를 보였다.

이어 이과장은 "태현아. 난 그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한 거야. 영애님한테 말 좀 잘해 줘"라고 애걸복걸했고, 이에 김태현은 이과장을 진정시키며 "그 사람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과장은 "여진인 분명히 날 죽일 거야. 난 알아. 그 눈빛"이라며 살인자라고 말하며 자신을 쳐다보는 한여진을 떠올렸다.

김태현이 한도준(조현재)의 처벌을 말했지만, 이과장은 "조사? 처벌? 한도준은 곧 나와. 모르겠어? 저들은 처벌을 절대 법에 맡기지 않아"라며 법보다 무서운 보복이 있음을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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