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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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PGA챔피언십 연습라운드 진행…복귀 유력

기사입력 2015.08.09 14:2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로리 맥길로이(26,북아일랜드)가 코스로 돌아온다.

미국 '골프채널'은 9일(이하 한국시각) "로리 맥길로이가 PGA 챔피언십 연습라운드를 위해 대회가 열리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휘슬링 스트레이츠 골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맥길로이는 지난달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목발을 짚은 사진과 함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도중 왼쪽 발목 인대파열 진단을 받았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었던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하지 못했고, 부상이 장기화로 이어지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이날 시즌 대회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를 알렸다. 맥길로이는 SNS를 통해 18홀 연습라운드를 진행한 사실도 알렸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맥길로이는 13일 열리는 1라운드에서 조던 스피스, 잭 존슨(이상 미국)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로리 맥길로이 인스타그램 캡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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