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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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엄정화 "송승헌, 날 막 대해도 되는데 늘 예의 발라"

기사입력 2015.08.05 15: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엄정화가 송승헌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미쓰 와이프'에서 주연으로 나선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함께 호흡을 맞춘 송승헌에 대해 "정말 처음 호흡이었다. 90년대부터 활동했고, 송승헌도 그랬다 만나지지 않을 줄 알았다. 상대 여배우들이 가녀리고 아름답지 않냐. 물론 내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청초하고 그런 분들과 하더라. 나는 만나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승헌의 성격이 편하고, 반듯하다. 어떨 때는 막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예의바르고 매너 있으셔서 어떨 때는 편하게 해도 되는데 라고 생각했다"고 송승헌의 남다른 매너를 언급했다.

또 "송승헌의 얼굴 자체를 보는 것만으로도"라고 덧붙이며 송승헌과의 호흡이 즐거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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