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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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희철 "걸그룹 대전 합류위해 미모관리 중"

기사입력 2015.07.15 18: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팀의 롱런 비결과 걸그룹 대전에 보이그룹으로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그룹 슈퍼주니어 스페셜 앨범 'DEVIL'(데빌)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팀의 롱런 비결에 대해 "그냥 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특은 롱런 비결에 대해 "생각이 깊어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안 좋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냥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걸그룹 대전의 마지막 주자가 슈퍼주니어다"고 말했고, 은혁은 "우리가 걸그룹 끝판왕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특은 "그들과 함께 하고 가까이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희철은 "우리는 순간 순간 솔직했다. 우린 자주 싸우는 게 롱런의 비결이라고 강타가 말한 적도 있다"고 말한 뒤, "우리는 걸그룹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미모 관리 중이다. 사실 내가 여장하면 요즘 걸그룹들 힘들 수 있기 때문"이라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희철은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아이라인도 그리고, 탈색을 하지 않으려 하다가 이번에 탈색도 했다. 김희철의 얼굴을 사랑했던 '얼빠' 분들을 위해 진짜 한 번 '여자보다 예쁜 남자'가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6일 0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데빌'을 발표한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타이틀곡 ‘Devil’을 비롯 이승환과 슈퍼주니어-K.R.Y.의 록 발라드곡 ‘We Can’, 장미여관과 슈퍼주니어-T의 ‘첫눈에 반했습니다’, 자우림 김윤아의 록 ‘Rock’n Roll Shine’, 에피톤프로젝트의 발라드곡 ‘별이 뜬다’, 동해가 작사, 작곡한 ‘Don’t Wake Me Up’과 ‘Alright’ 등 총 10트랙으로 구성돼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 권태완 기자 ]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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