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9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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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김승우 "김연아 출연해줬으면…김남주는 밥차 끌고 올 것"

기사입력 2015.07.02 15:5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승우가 김연아 선수를 게스트로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SBS 신규 드라마 '심야식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뢰 감독과 최대웅 작가, 홍윤희 작가를 비롯해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손화령, 반민정,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참석했다.

지진희, 오지호, 심혜진 등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하는 '심야식당'에 김승우는 김연아 선수를 초대하고 싶다고 손꼽았다. 그는 "과거 '승승장구'란 토크쇼를 하면서도 김연아 선수를 못봤다. 심야식당에 한번 놀러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남주의 출연을 타진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아내 김남주는 밥차를 한번 끌고 오지 않을까 싶다"며 "방송에 나올지는 감독님 마음에 들어야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12시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그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된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심야식당' 제작발표회ⓒ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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