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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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4' 홍진호-이상민-장동민, 손잡는다 '역대급 연합'

기사입력 2015.06.27 09:00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역대 시즌 우승자들이 1회전부터 연합을 형성한다.

27일 첫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 1회전 메인매치는 신분교환. 신분카드를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신분을 교환하여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를 앞두고 우승자다운 플레이를 펼치자는 공동의 의견 아래 시즌1, 2, 3 우승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이상민은 “우리는 우승자들이다. 창피하지 않게 첫 번째 메인매치는 셋은 절대적인 진실을 공유하자”고 제안했고, 장동민 또한 “동의한다. 지금은 전략보다는 100%로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짜야한다”고 동조했다. 

홍진호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끼리 뭉쳐야하는 것에 찬성하며 세 우승자의 뜻이 모아졌다.
 
하지만 절대 방심할 수 없는 것이 ‘더 지니어스’. 각종 전략이 난무하고 오늘의 아군과 적군이 금방이라도 뒤바뀌는 곳인 만큼 과연 세 명의 우승자가 진심으로 손을 잡은 것인 것인지, 그 결과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 

시즌 1의 홍진호(우승), 김경란(준우승), 이준석, 최정문을 비롯해, 시즌2의 이상민(우승), 임요환(준우승), 유정현, 임윤선과 시즌3의 장동민(우승), 오현민(준우승), 김경훈, 김유현, 최연승 등 총 13인이 맞붙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최강의 플레이어들이 참가한 만큼 그 어느 시즌보다도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 대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반전 드라마와 예측불허의 결말이 펼쳐지며 강력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더지니어스’ ⓒ tVN]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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