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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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신' 차유람, '생각하는 인문학' 이지성 작가와 20일 결혼

기사입력 2015.06.01 13:22 / 기사수정 2015.06.20 12:0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미모와 실력을 갖춰 '당구여신'이라 불리던 차유람(27)이 '생각하는 인문학' 등을 집필한 이지성(41) 작가와 오는 20일 결혼한다.
 
차유람 측은 1일 엑스포츠뉴스에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와 오는 20일 결혼 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차유람이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은 후 인문고전 독서모임에 참가하면서 이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20일 열리는 결혼식은 차유람이 다니고 있는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신의 차유람은 '더 지니어스' 등을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당구 스타다.
 
남편인 이지성 작가는 1993년 등단해 시와 소설, 교육, 자기개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책을 집필해 왔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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