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1 14:50 / 기사수정 2015.05.11 16:48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프로듀사' 아이유가 아이돌 10년차 역할에 대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참석했다.
아이유는 "저는 신디 캐릭터를 떠올릴 때 선배 가수들을 생각했다"면서 "10년차 아이돌 가수라고 하면 먼 선배보다 제 친구들이다. 제가 겪고 있는 상황도 비슷하다. 제 주변 친구들을 캐릭터로 잡았다. 저의 2년후 모습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 평소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며 오는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