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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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고민주인공 김현아, 엄격한 식단 조절 '눈물'

기사입력 2015.05.09 21:10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무용가 지망생 김현아 양이 식단 조절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회에서는 1등에 집착하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하는 무용가 지망생 딸 김현아 양과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김현아 양은 1등만 바라는 엄마 때문에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에 엄마는 "1등은 자기가 맨날 하던 거다. 그 자리는 지켜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김현아 양은 국내외 콩쿠르를 휩쓸며 지금 현재 가장 주목받는 무용수.

이를 들은 김현아 양은 "1등을 해도 관심없다. 1등은 너무 당연한 거다"고 토로하자 엄마는 "1등을 해도 완벽하지 않은 무대가 있다"며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등장한 VCR 영상에서는 김현아 양이 일어나자마자 "체중 재봤냐"며 아침부터 압박을 주는 엄마의 모습이 나왔다. 또한 "학교서 매점가지 말라"며 조언했다.   

학교에서 김현아 양은 매점을 갔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고 참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점심 시간에도 급식 신청을 하지 않고 따로 싸온 과일을 먹었다. 

콩쿠르를 5일 앞둔 김현아 양은 결국 스트레스로 눈물을 흘렸다. 김현아 양은 "스트레스 허리 디스크 때문에 주사를 맞았는데 안 먹어도 살이 찐다"며 힘들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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