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신인 투수 문경찬과 내야수 최병연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는 2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문경찬, 최병연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선발 투수로 올 시즌을 시작한 문경찬은 첫 등판 경기에서 kt를 상대로 5⅓이닝 1실점 호투하며 생애 첫 승을 거뒀지만, 이후 경기에서 부진했다. 특히 전날(24일) 두산을 상대로 기복을 보이며 4⅔이닝 5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문경찬과 최병연을 2군으로 보낸 김기태 감독은 투수 강화를 위해 서재응, 최현정을 등록했다. 서재응은 25일 선발 투수로 예고돼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문경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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