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조은혜 기자] kt wiz가 홈경기 첫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6차전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kt는 선발투수로 나선 크리스 옥스프링이 6이닝동안 쾌투 했지만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범현의 감독의 아쉬움도 여기서 드러났다. 조 감독은 "경기 초반 에러로 인한 실점으로 분위기를 뺏겼다"고 이날 경기를 평했다.
또 "타자들은 집중력이 떨어졌다"면서 2득점에 그친 타선을 질책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