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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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투수코치 "다나카 부진? 문제 없어"

기사입력 2015.04.14 15:41 / 기사수정 2015.04.14 15:4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양키스)의 기대 밖 투구에 뉴욕 양키스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코치는 다시 한번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일찍 시즌을 접은 다나카는 누구보다 야심차게 2015시즌을 시작했다. 부상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었지만,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개막전 선발로도 나섰다.

하지만 두차례 등판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사실이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전에서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다나카는 13일 보스턴전에서 5이닝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승리투수가 되긴 했지만 분명 다나카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기대 이하임이 분명하다.

때문에 다나카의 부상 부위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양키스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는 다나카에 대해 "상태는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있다. 

로스차일드 코치는 토론토전 이후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낮 경기와 야간 경기의 컨디션 차이는 있다. 하지만 부상 부위였던 팔꿈치에 문제도 없고 컨디션이 좋은 편이다. 점점 더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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