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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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톡으로만 대화하는 모녀 "말보다 톡이 편해"

기사입력 2015.04.01 00:04 / 기사수정 2015.04.01 00:04

임수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년 동안 모바일 메신저로만 대화한 모녀가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 사연들이 방송됐다.
 
2년간 대화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휴대폰 메시지로만 대화했다는 모녀의 사연이 공개 되어 모두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게스트들은 "어떻게 2년 동안 한 번도 대화 하지 않을 수가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관찰카메라로 모녀의 24시간이 나왔고 모녀는 삼겹살을 먹으면서도 대화 한 마디를 나누지 않았다.
 
워킹맘인 어머니는 "마주보며 이야기하면 싸움이 된다. 톡으로 대화 하는 게 더 편해졌다. 그러면 감정이 좀 수그러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장영란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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