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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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논란에 "농담이다"

기사입력 2015.01.06 14:40 / 기사수정 2015.01.06 14:40

김승현 기자


▲ 파비앙 라면버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파비앙이 한 패스트푸드점의 라면버거 원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비앙이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셰프' 수상패가 담겨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든 라면버거와 한 패스트푸드점의 라면버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후 파비앙의 라면버거 발언을 두고 논란이 일자 파비앙은 "농담식으로 올린건데요"라는 글을 이어서 게재했다. 파비앙의 라면버거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앞서 이날 롯데리아는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50만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라면버거는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사용하고, 닭가슴살 치킨 패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면버거의 가격은 단품 3400원, 세트 메뉴 5400원이다. 

한편 파비앙은 현재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 출연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비앙 라면버거 ⓒ 파비앙 인스타그램]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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