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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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한화 "오윤 이적, 공식 절차는 1월 5일부터"

기사입력 2014.12.31 17:07 / 기사수정 2014.12.31 21:23

나유리 기자
오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오윤(33)이 새 둥지로 떠날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다.

오윤은 최근 구단에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 쟁쟁한 야수가 유독 많은 구단 사정상, 오윤은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 2012년 94경기, 2013년 67경기에 각각 출전했지만 올해는 단 6경기 6타수 출전에 그쳤다. 오윤이 연봉 협상 테이블을 따로 차리지 않고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주길 바란 것도 더 많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중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31일 "오윤이 풀어달라고 요청을 한 것은 사실이다. 구단 내부에서도 선수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의견 하에 방출을 결정했지만, 현재 연말·연시라 1월 5일에나 KBO를 통한 자유계약 공시가 가능하다. 오윤이 몇몇 구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것만 파악했지, 정확히 어느 구단과 합의를 맺었는지는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오윤의 이적 상대 구단으로 알려진 한화도 아직 자유계약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접촉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화 관계자는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계약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윤이 현재는 공식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신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마 오윤이 김성근 감독님과 개인적으로 통화를 해서 구두로만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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