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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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음중'MC·김성령·김광규·엑소·'아빠' 아이들, 인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4.12.29 22:08 / 기사수정 2014.12.30 01:19

'MBC 방송연예대상'  ⓒ MBC 방송화면
'MBC 방송연예대상' ⓒ MBC 방송화면


▲ MBC 방송연예대상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 김소현, 민호, 지코, 김성령, 김광규, 엑소,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인기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은 김성주, 김성령, 박형식의 사회로 진행됐다.

뮤직토크쇼 부문에서는 '음악중심'의 세 MC 김소현, 민호, 지코가 수상했다. 지코는 "얼떨떨하다. 뒤늦게 합류했는데 민호 형과 소현 양이 이끌어줘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김소현은 "MC를 맡은 지 2년이 돼 가는데 믿고 맡겨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민호는 "인기상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가 항상 생방송으로 하느라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제작진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김성령,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받았다. 김성령은 "너무 떨린다. 이 상은 인기 있어 받은 게 아니라 뭔가 도전하는 사람에게 용기 가지라는 응원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성시경 선생님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김광규는 "제작진 분들, 멤버 분들, '무한도전' 그 녀석에게 고맙다. 예능 못하는데 항상 나오셔서 분량 책임지는 저희 어머니와 형님께 이 상 드리겠다"고 가족을 언급했다.

가수 부문에서는 엑소가 수상했다. 엑소의 리더 수호는 "큰상 받을 줄 몰랐는데 감사하다. 저희가 음악방송을 하기까지 많은 스태프분들 고생하시는데 그 분들 있기에 저희가 여기 있지 않나 싶다. 이 상에 걸 맞는 엑소가 되겠다"고 전했다.

특별부문에서는 '아빠 어디가'의 아이들이 받았다. 이에 윤후, 정세윤, 김민율, 임찬형, 안리환이 각자 아빠들과 함께 무대 위로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윤후와 정세윤은 "기분이 좋다"며 쑥스럽게 수상소감 한마디를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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