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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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이모티콘 수익 소외계층 어린이에 기부

기사입력 2014.12.23 11:30 / 기사수정 2014.12.23 11:30

박소현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삼둥이 아빠' 배우 송일국이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23일 송일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희 삼둥이 부자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부터 카카오톡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삼둥이'이모티콘의 수익금과 다음카카오측의 매칭 기부로 이뤄졌다.

송일국은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삼둥이처럼 해맑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며 변치 않는 나눔을 다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 속 힘겨운 연말을 보내는 아이들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보다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2012년부터 KBS '희망로드대장정'에 참여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등에 모링가나무와 우물을 선물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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