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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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윤종신 "김필·곽진언, 비주류 선전 놀랍다"

기사입력 2014.10.31 20:50

김승현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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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종신이 비주류 성향의 선전이 놀랍다고 밝혔다.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심사위원 기자간담회에는 신형관 상무,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번에 김필과 곽진언의 선전이 감회가 새롭다. 흔히 얘기하는 비주류가 정통 가요 성향에 밀렸는데, 이번엔 조금씩 조금씩 주류를 잠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서적으로 시청자들의 가요를 듣는 폭이 넓어졌다고 본다. 기존 시즌에는 아이돌 음악과 발라드가 강세였는데, 이번에 비주류 친구들이 1-2위 하고 있어서 놀랍다"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반대로 생각하면 정우람은 정통 가창력을 표방한 주류음악이다"며 "인디와 포크 성향의 김필과 곽진언의 선전을 생각하면, '이제는 장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매력에 움직이는구나'라는 것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6' 네 번째 생방송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현재 TOP6로 김필, 곽진언, 버스터리드, 송유빈, 임도혁, 장우람이 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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