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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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진이한과 동거 끝내 "그만하자"

기사입력 2014.10.07 00:28 / 기사수정 2014.10.07 00:28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진이한의 집에서 나왔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진이한의 집에서 나왔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진이한과의 동거를 끝냈다.

6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구해영(진이한)의 부모님이 미국으로 돌아간 사실을 알고 그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상효는 구해영이 집을 비운 사이 짐을 챙겨 나가려고 했다. 그는 구해영에게 연락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

남상효가 집을 나가려는 것을 알게된 구해영은 회사에서 뛰쳐나와 바로 집으로 향했다.

그는 급하게 집으로 들어와 남상효를 찾았다. 하지만 어디에도 그는 보이지 않았다. 절망하며 앉아 있던 구해영은 갑자기 나타난 남상효를 껴 안으며 "가버린 줄 알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남상효는 "집에도 못 들어왔는데 어떻게 가느냐"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구해영은 "상효야 가지마라. 가지말고 그냥 여기 있어라"라며 나가려는 그를 붙잡았다.

하지만 남상효는 "부모님도 안 계신다. 여기 있을 이유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구해영은 "나 너 보낼 자신이 없다. 일주일만 딱 일주일만 예정대로 나한테 시간을 달라. 고작 일주일도 안되느냐"며 눈물을 보였다.

남상효는 "싫다. 그만하자"라며 몸을 돌렸다. 과거 일주일만에 구해영과 사랑에 빠졌던 남상효는 그와 다시 일주일을 보낼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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