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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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경기 나가면서 감각 끌어올릴 것"

기사입력 2014.08.11 23: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살아나가는 게 목표."

최형우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2회초 첫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최형우는 6회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때렸다. 이 안타로 최형우는 7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24번째.

최형우는 극적 동점 투런포도 때렸다. 4-6으로 뒤진 8회 1사 3루에서 최형우는 한현희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 홈런으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간 삼성은 10회초 터진 이승엽의 결승타로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 후 최형우는 "타석에 들어갈 때 홈런 생각은 하지 않았다. 찬스로 연결한다는 생각으로 연결했는데 좋은 타구로 연결됐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아직은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최형우. 그의 목표는 '살아나가는 것'이다. 최형우는 "큰 것을 노리거나 내가 해결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차츰 경기에 나가면서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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