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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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웨딩드레스 자태 '물오른 미모'

기사입력 2014.06.30 09:37 / 기사수정 2014.06.30 09:37

오지은이 '소원을 말해봐'에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 MBC
오지은이 '소원을 말해봐'에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지은이 6월의 신부가 됐다.

30일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측은 신부대기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한소원(오지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오지은은 형편이 어려운 집안에서 살아가는 한소원 역을 맡아 평범하고 소탈한 콘셉트의 의상을 주로 입는다. 이에 맞춰 예비신부임에도 웨딩드레스만 입고 귀걸이 같은 액세서리는 배제했다.

웨딩 전문가는 최근 웨딩드레스 트렌드에 대해 “실속 있는 예산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로맨틱 스타일에 새로운 디테일을 가미한 드레스가 사랑 받고 있다. 섬세한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차별화된 디테일이 강세다. 레이스 볼레로로 여성스럽고 소녀 같은 느낌을 표현하는가 하면 러플 장식을 풍성하게 해 따뜻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지은을 본 스태프들은 "정말 예쁘다" "진짜 신부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오지은은 쑥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활짝 웃으며 웨딩드레스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촬영 중간 쉬는 시간 극 중 모녀 관계로 등장하는 오지은과 김미경은 미니 선풍기 바람을 함께 맞으며 실제 모녀 사이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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