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55
사회

"세월호 동영상, 해경 개인 휴대전화 촬영본" 사고대책본부

기사입력 2014.04.28 11:57 / 기사수정 2014.04.28 11:57

대중문화부 기자
세월호 동영상 ⓒ YTN 방송화면
세월호 동영상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동영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대책본부가 해경이 공개한 세월호 침몰 당시의 구조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고명석 대변인은 이날 열린 사고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당시 현장에 출동한 목포 해경의 한 대원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이후 사고를 수습하다보니 함정이 공식적으로 입항하지 못했다. 20일 합동수사본부에서 요구해서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해경이 공개한 9분 45초 분량의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선원 등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와 구조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선장이 속옷 바람으로 배에서 나와 구조되는 모습과 해경이 미처 구명정을 펴기 전 선원들이 해경 구명정에 올라타는 모습도 있다.

해경 측은 그동안 구조 당시 동영상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아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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