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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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수지, 250명 남성 팬 환호에 깜짝 "군대 분위기 같다"

기사입력 2014.04.10 14:04 / 기사수정 2014.04.10 14:04

KBS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는 남자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가 남자들의 열렬한 환호에 놀라움을 표했다.

수지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코너를 앞두고 MC 유재석은 "여신이 등장한다"며 기대감을 자극시켰다. 또 스튜디오에 등장할 여신의 하체와 머리끝 사진을 공개해 방청객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MC들과 방청객들은 여신을 위한 헌정송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각자만의 여신을 기다렸다. 그때 스튜디오 상단에서 수지의 모습이 공개됐고, 남성들은 환호로 그를 맞았다.

수지는 방청객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며 등장했고, 이후 무대에 오른 수지가 인사를 하려는 순간 방청객들은 또다시 '수지'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에 수지는 "군대 분위기 같다"고 스튜디오에 함께 한 소감을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4.9%), SBS '오 마이 베이비'(4.6%)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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