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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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박명수 에이스 노렸는데 "나도 모르게 위축"

기사입력 2014.03.22 23:02 / 기사수정 2014.03.22 23:02

정혜연 기자


▲ 무한도전 카레이서 변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박명수가 카레이서 변신에 의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으로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참가하기 위해 카레이싱에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에서 박명수는 카레이싱 에이스 자리를 노리면서 의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초반에 장애물 카레이싱에서 좋은 실력을 보였지만, 이후 기록경쟁에서 유재석과 정형돈에게 밀리고 말았다.

1위와 2위에게는 마스터급 차를 탈 수 있는 포상이 주어졌다. 박명수는 마스터 차량 운행을 마친 멤버들이 돌아온 후 홀로 조용히 차에 탑승하며 미련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명수는 "내가 제일 잘 타는 줄 알았는데 다른 멤버들이 더 잘 타서 자존심이 상했다. 나도 모르게 위축이 됐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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