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10 09:51 / 기사수정 2014.03.10 09:51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쓰리데이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는 지난 5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쓰리데이즈' 측은 드라마에 둘러싼 3가지 오해에 대해 해명을 나섰다.
▲ 3일 아닌 '9일' 간의 이야기 담는다
'쓰리데이즈'라는 제목 때문에 이 드라마가 3일간 벌어진 이야기를 다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쓰리데이즈'는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돼 각 챕터마다 3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결과적으로는 총 9일 간의 이야기를 폭넓게 담는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쓰리데이즈'는 '전쟁의 서막', '결전', '심판' 등 총 3장으로 구분된다. 각 장은 3일 동안 진행된다. 제한된 72시간 동안 벌어지는 숨막히는 이야기가 3번째 걸쳐 이뤄지며 9일의 기록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장르물? 액션부터 멜로까지 '복합장르'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 등 한국형 장르물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때문에 액션 스릴러 요소가 강한 '장르물'로 많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남녀 주인공의 강한 멜로와 각 출연진 간의 의리 등 감동 요소도 포함된다.
제작사 측은 "SBS는 지난해 초부터 복합 장르 드라마를 앞세워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쓰리데이즈' 역시 여러 가지 요소를 모두 포함한 복합 장르 드라마다. 때문에 남녀노소 전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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