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가온차트-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1월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올해의 가수상' 음원 1월 부문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 앨범 오랫동안 준비해서 나온 앨범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그 만큼 여러분이 사랑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행복한 작년 1월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시작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곧 소녀시대 새 앨범도 나오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다음 시상식에서도 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한다.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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