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임지연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다가오는 시즌 선전을 자신했다.
메이저리그 입성 9년 만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7년 1억 3000만에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추신수. 지난달 30일 고국에 돌아와 달콤한 휴식을 보낸 추신수가 다시 뛴다. 추신수는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해 타율 2할8푼5리· 출루율 4할2푼3리· 장타율 4할6푼2리· 21홈런· 112 볼넷· 107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다가오는 시즌 더 높은 목표 보다 ‘꾸준함’을 강조했다.
추신수는 “서른 넘어서 파워와 스피드를 올리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다만 가지고 있는 것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면서 “모든 방면에서 길게, 꾸준하고 싶다”고 했다.
잘하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부담이 된다는 게 추신수의 생각이다. 그는 "지난해 한 구 한 구에 집중했듯, 그 느낌 그대로 가져갈 것이다”이라면서 “올 시즌 역시 같은 마음으로 임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추신수는 2월 중순부터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 차려진 텍사스 캠프에 합류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추신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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