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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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배우고 롯데콘서트홀? 서현 '특혜 논란'에 '연세대 출신' 교수도 일침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17 09:51 / 기사수정 2026.01.17 09:51

소녀시대 서현
소녀시대 서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클래식 전공자인 '나는 솔로' 13기 정숙이 서현의 바이올린 협연을 두고 소신 발언을 남겼다.

소녀시대 서현은 오는 3월 1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협연자로 나선다. 

특히 서현은 바이올린을 배운 지 불과 5개월 남짓 취미생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또한 전문 연주자가 아닌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그러나 일부 클래식 전공자들 사이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도 나왔다. 취미생인 서현이 실력보다 인지도에 힘입어 롯데콘서트홀 무대에 선다는 점이 논란이 된 것.



이를 두고 오르가니스트인 '나는 솔로' 13기 정숙이 소신발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서현님 협연이 전공자 현타오게 한다는 반응이 있던데, 좀 그럴 수 있는 사안이냐"는 누리꾼의 물음에 정숙은 "이런 클래식계의 극 보수들의 문제는 이전부터 많이 생각하던 거라 일침 좀 하겠다"도 입을 열었다.

정숙은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애초에 오케스트라도 아마추어고, 서현님도 무대 서느라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겠나. 서현 티켓 파워로 살면서 클래식 협연, 롯데콘서트홀 처음 가시는 분도 있을 텐데 그것이 클래식의 대중화가 아니면 뭐냐"고 지적했다.



정숙은 "우리가 하는 음악만 로열하고 정석의 코스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시대착오적"이라며 "롯데콘서트홀 좌석 2천석이다. 여기 무료로 세워준다고 해도 올라가서 연주할 수 있는 강단도 아무나 있지 않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다른 사람의 노력 폄하하지 말고 자기의 인생에 집중하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한편 13기 정숙은 연세대학교, 뮌헨국립음대 석·박사를 졸업했다. 이후 예술학교 출강 및 대학 외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꿈이엔티, 엑스포츠뉴스 DB, 13기 정숙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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