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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73.01점…일본선수권 쇼트프로그램 1위

기사입력 2013.12.23 03:40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전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아사다는 22일 일본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82회 일본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73.01점을 받았다. 아사다는 70.19점을 받은 스즈키 아키코(28)를 제치고 1위에 나섰다.

이번 일본선수권대회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수가 결정된다. 일본 피겨 여자싱글은 올림픽 출전권 3장을 부여받았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3위 안에 진입해야만 소치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아사다는 트리플 악셀에서 또다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후반부에 배치된 점프를 모두 성공시켰지만 시즌 최고점인 73.18점(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 미치지 못했다. 3위는 67.42점을 받은 무라카미 카나코(19)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 4월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안도 미키(26)는 64.87점으로 5위에 그쳤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아사다 마오 ⓒ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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