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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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올스타전 '최후의 1인' 투표 중간집계서 2위

기사입력 2013.07.09 11:09 / 기사수정 2013.07.09 11:1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최후의 1인' 투표 중간집계 결과 2위에 올랐다.

MLB 사무국이 9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한 내셔널리그(NL) 올스타 '최후의 1인' 투표 중간집계 결과, 푸이그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팬 투표로 뽑힌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올스타 17명(NL 8명, AL 9명)과 감독 추천 선수 51명(NL 25명, AL 26명) 등 68명의 명단이 확정된 상황이다.

푸이그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최후의 1인' 투표는 팬 투표와 감독 추천 이외에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올스타전에 출전할 마지막 선수를 가리는 것이다.

내셔널리그는 5명의 타자 후보 중 1명을, 아메리칸리그에서는 5명의 구원 투수 후보 중 1명을 올스타 출전 선수로 뽑는다.

푸이그는 이 부문에서 프리먼과 팀 동료 애드리언 곤살레스(LA 다저스), 이안 데스먼드(워싱턴 내셔널스), 헌터 펜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경합을 벌이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투표에서는 스티브 델라바(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최다득표를 얻고 있고, 우에하라 고지(보스턴 레드삭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투표는 12일 오전 5시에 마감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야시엘 푸이그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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