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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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 한지혜에게 속마음 고백 '가슴뭉클'

기사입력 2013.05.25 21:43 / 기사수정 2013.05.25 21: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연정훈이 한지혜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는 박현수(연정훈 분)가 정몽희(한지혜)에게 아내 유나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박현수는 착잡한 표정으로 "와이프가 신경안정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 병원에 실려갔었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몽희는 크게 놀라며 "크게 잘 지내는 게 아닌가보네요"라면서 안타까워 했다.

이어 박현수는 "사는 형편도 별로인 것 같다. 집 나갈 때 들고 간 돈도 얼마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정몽희는 박현수가 유나를 걱정하는 모습에 "와이프를 사랑했나요?"라고 물었다.

박현수는 복잡한 표정으로 "모르겠다"고 답했고 정몽희에게 "이럴 때 당신이 내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당신이 없었으면 미쳐버렸을지도 모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몽희는 유나를 걱정하는 박현수의 모습에 "사랑했네요"라고 말하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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