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가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해 '신화방송'에 컴백한다.
오는 7일 '손맛 버라이어티'로 컴백을 알린 JTBC '신화방송'은 첫 게스트로 엠블랙 미르, 고은아의 가족들을 초대해 손맛 대결을 펼친다.
'손맛'은 스타의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특별한 요리 비법을 신화가 그대로 재현, 어머니의 손맛을 기억하는 가족들이 신화의 손맛과 어머니의 손맛 중 어머니의 손맛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화는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미르 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밥상을 맛봤다. 멤버들은 도전 과제에 대한 걱정보다 국침부터 흘리며 순식간에 밥 한 공기를 비우고 너나할 것 없이 "한 공기 더"를 외치는가 하면, 가득했던 반찬들을 모조리 비워 '먹방 신화'를 선보였다.
특히 미르의 어머니는 차려놓은 밥상을 신화가 맛있게 먹자 매우 흐뭇해 했으며 신화 역시 스타 어머니의 밥상으로 든든하게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신화방송' 윤현준 PD는 "대한민국 가족들의 저녁을 더욱 맛있게 만드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첫 맛 대결에 나선 신화는 그동안 '신화방송'을 통해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에릭과 앤디가 기대주로 나선 가운데 평소 요리에 전혀 관심이 없던 전진은 "차라리 설거지를 하겠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줄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바뀐 '신화방송'은 7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방송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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