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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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 민아, 회충민아 등극 "몸 속엔 수 백의 회충이…"

기사입력 2013.03.29 17:41



▲ 화수분 민아 회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수백개의 회충을 보유한(?) '회충 민아'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추억의 '채변'을 다룬 재연 VCR을 본 'LTE세대' 걸스데이 민아가 자신은 경험해 보지 못 한 '채변'에 대해 여러 가지 궁금증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보였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은 '채변'이 익숙했던 '새마을세대'와 'X세대'는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채변'에 대한 기억이 전무한 'LTE세대'에게 정기적 회충약 복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걸스데이 민아는 "나는 한 번도 복용한 적이 없다. 꼭 먹어야 되냐?"는 순진무구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새마을 세대' 대표 연예인 윤문식은 "지금 민아의 몸속엔 수백의 회충이 있을 것"이라고 거침없이 얘기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회충 민아'의 굴욕적인 모든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MBC '스토리쇼 화수분'은 '새마을세대'로 대표되는 50-60대와 'X세대'로 대표되는 30-40대, 그리고 'LTE세대'로 대표되는 10-20대의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대의 세대공감, 세대소통을 주제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재연을 통해 소개하고, 이야기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민아 회충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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