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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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소현, SBS '출생의 비밀' 합류 '성유리 어린시절'

기사입력 2013.03.19 08:53 / 기사수정 2013.03.19 08:5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아역 배우 김소현이 천재소녀가 되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19일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김소현이 SBS 새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가제)’ 에 성유리의 아역으로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가 삭제된 기억을 복원해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SBS 드라마 ‘봄날’의 김규완 작가와 김종혁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김소현은 천재적인 두뇌를 자랑하는 소녀 ‘정이현’으로 등장, 성유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현은 천재지만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한편, 극을 관통하는 강렬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이에 김소현은 청순한 미모와 더 깊고 섬세해진 연기 호흡으로 훗날 성유리와 임팩트 있는 바통 터치를 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김소현의 합류와 함께, 유준상, 성유리, 갈소원 등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현재 방영 중인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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