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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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곶감대란, 이성친구 원한다면 '곶감'을 찾으세요

기사입력 2013.02.20 14:50 / 기사수정 2013.02.20 17:17

신원철 기자


▲빈지노 곶감대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랩퍼 빈지노가 곶감대란을 이끌었다.

빈지노는 19일 자신의 SNS '트위터(@isshoman)'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팬에게 "곶감 좋아하니? 라고(문자메시지를) 보내세요"라는 멘션을 남겼다.

빈지노는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이라는 질문에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라고 재치있게 응수하라는 조언을 했다.

청출어람, 이번에는 다른 팬의 위트가 빈지노를 웃게 했다. 그는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상주로 곶감 뜯으러 갈래?' 이래야 해요?"라는 글에 "로맨틱해"라며 즐거워했다.

빈지노는 랩퍼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힙합 레이블 '일리어네어 레코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나이키 슈즈', '아쿠아 맨' 등이 실린 정규앨범 '24:26'을 발매해 20대가 공감할 만한 내용의 가사로 인기를 모았다. '훈남 외모'와 더불어 서울대 조소과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도 유명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빈지노 ⓒ 유튜브 영상, 트위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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